건축비 기준은 올랐지만 실제 분양가는 여러 항목을 합쳐 결정됩니다.
- 4.07% 인상기본형건축비가 ㎡당 223만7천 원에서 232만8천 원으로 올랐습니다.
- 9월 15일부터이날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부터 적용됩니다.
- 분양가 전체와 다름택지비와 각종 가산비도 함께 반영되므로 실제 분양가 상승률은 단지마다 다릅니다.
1. 무엇이 얼마나 올랐나
국토교통부의 9월 정기 고시에 따라 16~25층 이하, 전용면적 60~85㎡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가 ㎡당 232만8천 원으로 조정됐습니다. 직전 7월 비정기 고시의 223만7천 원보다 ㎡당 9만1천 원, 4.07% 오른 금액입니다.
숫자로 보는 이번 조정
- 직전 기준㎡당 223만7천 원
- 새 기준㎡당 232만8천 원
- 상승폭㎡당 9만1천 원 · 4.07%
- 3.3㎡ 환산약 738만 원에서 약 768만 원으로 상승
2. 왜 올랐나
이번 조정에는 공사 전 단계의 안전투자 강화와 간접노무비, 기타경비 등 간접공사비 증가가 반영됐습니다. 간접공사비는 60만4천 원에서 66만3천 원으로 9.77% 상승했습니다.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 비용이 건축비 산정기준에 더 많이 포함된 것입니다.
3. 모든 아파트 분양가가 4.07% 오르나
그렇지 않습니다.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. 실제 분양가는 택지비, 택지가산비, 기본형건축비와 건축가산비 등을 종합해 지방정부 분양가심사위원회가 결정합니다.
따라서 전용 59㎡나 84㎡에 ㎡당 인상액을 단순히 곱해 실제 분양가 상승액이라고 단정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. 토지 가격과 설계, 지하층, 친환경·고급화 항목, 사업자의 분양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.
4. 청약 대기자가 확인할 사항
-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지 확인합니다.
-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일이 9월 15일 이후인지 확인합니다.
-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과 분양가 구성표를 함께 봅니다.
- 계약금·중도금·잔금과 대출이자를 합쳐 자금계획을 세웁니다.
- 분양가만 보지 말고 주변 시세와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을 비교합니다.
건축비 4.07% 인상을 분양가 4.07% 인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.
새로 분양하는 일부 단지에는 상승 압력이 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실제 부담은 단지별 모집공고의 분양가와 가산비, 금융비용까지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확인한 자료
확인 기준일은 2026년 9월 15일입니다. 개별 단지의 실제 분양가는 입주자모집공고와 분양가 심사 결과를 확인하세요.
